[현장FACT] 기다리는 팬들 위한 LA다저스 '훈훈' 팬 서비스 (영상)
입력: 2024.03.18 15:08 / 수정: 2024.03.18 15:08

[더팩트ㅣ이효균·선은양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구단 LA다저스 감독과 선수들이 한국 팬들을 위해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훈훈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1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16일 LA다저스 감독과 선수들의 숙소인 여의도의 한 호텔 앞에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 팬들이 몰렸는데요.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팬들이 사진과 사인을 요청하자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밖에도 윌 스미스, 제임스 아웃맨,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야구공과 LA다저스 모자에 사인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상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분에 개최됩니다.

16일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 윌 스미스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효균 기자
16일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 윌 스미스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효균 기자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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