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승엽, 세 아들 아빠 됐다...아내 이송정 4일 '늦둥이' 출산
입력: 2021.01.05 11:56 / 수정: 2021.01.05 11:56
국민 타자로 불린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5일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고 직접 SNS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2017년 올스타전에서 아들 은혁, 은준 군과 함께한 이승엽./더팩트 DB
'국민 타자'로 불린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5일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고 직접 SNS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2017년 올스타전에서 아들 은혁, 은준 군과 함께한 이승엽./더팩트 DB

5일 이승엽 홍보대사 SNS에 직접 득남 사실 알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이승엽(45) KBO 홍보대사와 이송정 부부가 새해 세 아들의 부모가 됐다. 한국야구의 간판 타자 출신 이승엽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0.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이승엽 인스타그램.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이승엽 인스타그램.

이승엽 홍보대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시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모두들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이 받은 문자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모델 이송정과 결혼한 이승엽은 선수 시절 두 아들을 두고 있었으며 은퇴 후 세 번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현역 시절 KBO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쓰며 ‘국민타자’라는 영예를 얻었으며 2017시즌 종료 뒤 은퇴했다.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이승엽 홍보대사는 배우자 이송정 씨와 두터운 부부애를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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