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동반 활약' 추신수·최지만 나란히 홈런포, 승리 견인!
입력: 2018.05.19 15:54 / 수정: 2018.05.19 15:54
추신수 만루홈런. 19일(한국시간) 추신수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18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8년 만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만루홈런. 19일(한국시간) 추신수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18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8년 만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만루홈런', 최지만 '복귀 자축포'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추신수와 최지만이 나란히 홈런을 쏘아 올리며 맹활약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는 8년 만의 만루홈런을 날렸다. 또 밀워키 블루어스 최지만(27)은 메이저리그(MLB) 복귀전 첫 타석에서 선제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18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회 초 그랜드슬램을 폭발시킨 추신수는 시속 148km로 높게 제구된 빠른 공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잡아당겼다. 결국 5대 3으로 앞서있던 텍사스는 추신수의 만루홈런으로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이날 추신수의 그랜드슬램은 지난 2010년 9월 이후 8년 만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4번째이기도 하다. 추신수의 맹활약으로 텍사스는 시카고화이트삭스에 12대 5로 대승을 거두었다. 또 18일 역전패를 되갚았다.

최지만 복귀 자축포. 이날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최지만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 홈런포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복귀 자축포. 이날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최지만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 홈런포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최지만도 복귀 당일 '자축포'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최지만은 지난 1월 총액 150만 달러에 밀워키와 계약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치른 최지만은 27경기 44타수 18안타 3홈런 10타점 8득점을 올려 MLB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 초 첫 타석에서 직구를 받아쳐 선취 타점을 올렸다. 137m를 날아간 대형 홈런을 작성했다.

최지만의 빅리그 홈런은 그가 뉴욕 양키스 소속이던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또 개인 통산 8번째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그의 홈런을 시작으로 8점을 뽑은 밀워키는 미네소타를 8대 3으로 꺾고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그랜드슬램과 복귀전 홈런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팀 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귀중한 홈런포로 두 사람은 강인한 한 방을 날려 '승리의 영웅'으로 거듭났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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