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국대 감독으로! 도쿄서 '베이징 신화' 재현 나선다
입력: 2017.07.24 08:48 / 수정: 2017.07.24 08:48
선동열 첫 국대 감독 선임.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4일 선임됐다. /더팩트DB
선동열 첫 국대 감독 선임.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4일 선임됐다. /더팩트DB

선동열 첫 국대 감독 선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처음으로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선동열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동열 신임 감독은 오는 11월16일~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서 데뷔한다.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더팩트DB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더팩트DB

선 감독은 내년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 12 그리고 대망의 2020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야구대표팀을 진두지휘하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무패 금메달의 영광 재현에 나선다.

선동열 감독은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투수코치를 맡은 바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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