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KIA 3연승으로 1위, NC 3연승으로 2위 '2경기 차'
입력: 2017.05.26 08:17 / 수정: 2017.05.26 08:17

프로야구 순위 KIA 1위, NC 바짝 추격 KIA가 3연승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중위권이 불과 한 경기차로 유지되는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음 홈페이지 캡처
프로야구 순위 'KIA 1위, NC 바짝 추격' KIA가 3연승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중위권이 불과 한 경기차로 유지되는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음 홈페이지 캡처

두산 6연승으로 3위, 4위 LG와 승률 2리 차 '치열한 프로야구 순위 싸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KIA가 3연승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26일 프로야구 순위는 KIA가 47경기 31승 16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KIA는 3경기 연속 승리로 6할6푼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2위 NC의 추격이 매섭다. NC는 46경기 28승 1무 17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승률은 6할 2푼 2리. 1위와 2경기차로 바짝 1위 KIA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로 좋은 기세를 탔다.

3,4위 싸움은 차열하다. 3위 두산 베어스가 44경기 24승 1무 19패, 승률 5할 5푼 8리를 기록하고 있다. 1위와 5경기 차.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로 파죽지세다. 4위 LG는 45경기 25승 20패로 승률 5할 5푼 6리. 1위와 5경기 차다. 3위와는 불로 승률 2리 차이로 갈렸다. 최근 경기 2연패를 달리고 있지만 근소한 차로 인해 언제 3,4위가 바뀔지 모른다.

중위권 싸움은 치열하다. 5위부터 8위까지 불과 1경기 차로 순위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롯데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로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넥센, SK, kt의 경기에 따라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가장 눈 여겨볼 것은 한화다. 한화는 김성근 감독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46경기 18승 28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승률은 3할 9푼 1리. 최근 경기 7연패로 하위권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지의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은 46경기 13승 2무 31패로 승률 2할 9푼 5리를 기록해 프로야구 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 9위와 4경기 차로 하위권 탈출은 요원한 상태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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