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SF전 5이닝 1실점 호투! 평균자책점 4점대 진입(6회)
입력: 2017.04.25 12:42 / 수정: 2017.04.25 12:42
류현진 중계, 8타자 연속 범타 처리!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
류현진 중계, 8타자 연속 범타 처리!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

류현진 중계, 5이닝 3피안타 3K 1실점

[더팩트 | 심재희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부상 복귀 후 가장 안정된 피칭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5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네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1회 볼넷 하나와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사 2루 상황에서 4번 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보살로 위기를 넘겼다.

2회 선제점을 내줬다. 선두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2루타를 내줬고, 조 패닉에게 희생타를 맞으며 점수를 잃었다.

류현진은 3회부터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3회 2사 2루의 위기를 막아냈고, 4회는 공 10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삼자범퇴시켰다. 5회도 탈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마무리 했다. 8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기세를 올렸다.

5회까지 77개의 공을 뿌리며 스트라이크 50개를 판정 받았다. 최고 구속은 93마일(시속 약 150km)를 마크했다. 5이닝 3피안타 1피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초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2루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6회 현재 다저스가 0-1로 뒤져 있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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