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라이프폴] 팬 65% "황재균,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것!"
입력: 2017.01.27 05:00 / 수정: 2017.01.27 05:00

황재균, 메이저리그 안착할까? 26일 오후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성공 여부를 주제로 라이브폴을 진항한 결과 182명 중 118명은 성공한다고 내다봤다. /더팩트DB
황재균, 메이저리그 안착할까? 26일 오후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성공 여부를 주제로 라이브폴을 진항한 결과 182명 중 118명은 '성공한다'고 내다봤다. /더팩트DB

황재균, 메이저리그 성공 전망 우세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메이저리거 황재균, 성공 예상!'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황재균(30)에게 장미빛 미래가 열릴까.

26일 오후 <더팩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성공 여부에 대해 라이프폴을 진행한 결과 182명 중 64.8%인 118명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성공이 '어렵다'고 밝힌 이들은 64명이었다.

황재균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꿈의 무대를 향해 떠났다. 물론 '스플릿 계약'이란 조건 때문에 시즌 중 단 한 차례도 메이저리그 무대를 못 밟을 수 있다 하지만 황재균은 도전 그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일부 야구 관계자들은 "제 2의 강정호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으며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안착을 점치고 있다.

실제 강정호와 1987년 생 동갑내기인 황재균은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게 야구 전문가들 중론이다. 황재균의 주포지션은 3루수지만, 유격수와 2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근육질 보디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힘은 한 시즌 20홈런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역시 유격수와 3루수, 2루수 등을 모두 맡을 수 있으며, 빠른 공에 강한 '중장거리 타자'다.

과연, 황재균이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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