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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프로야구 선수 정찬헌, 또다시 논란?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28일 새벽 여성 대리운전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LG 트윈스 정찬헌이 지목 받고 있다. /최용민 기자 |
현직 프로야구 선수 성추행? 정찬헌, 지난해 음주 사고 이후 또?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성 대리운전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인 가운데, 지난해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켰던 LG 트윈스 정찬헌(26)이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28일 YTN은 현직 프로야구 선수 정모 씨(26)가 여성 대리운전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야구 팬들은 나이와 성을 보고 현직 프로야구 선수로 '정찬헌'이 유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팩트>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현직 프로야구 선수를 확인 차 LG 트윈스 구단에 전화를 했으나 통화가 불가능했다.
정찬헌으로 보이는 현직 프로야구 선수는 28일 0시쯤 서울 강남에서 대리기사 58살 여성 이 모 씨를 불러 서울 동작구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 안에서 이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찬헌은 지난해 6월 음주 사고를 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