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박병호, 최근 3경기 2홈런! 물오른 타격감"
입력: 2016.04.19 16:39 / 수정: 2016.04.19 16:42

박병호 시즌 3호 홈런! 19일 3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에 대해 미국 CBS스포츠가 크게 칭찬했다. /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캡처
'박병호 시즌 3호 홈런!' 19일 3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에 대해 미국 CBS스포츠가 크게 칭찬했다. /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캡처

박병호, 정확도 해결되면 위협적인 타자!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미국 언론이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타격감에 대해 크게 칭찬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박병호가 자신의 3호 홈런을 솔로포로 작렬하며 밀워키 브루어스전 승리를 이끌었다"며 "박병호는 최근 빼어난 타격감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홈런을 기록했다. 장타율이 0.48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병호는 15개의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최근 방망이에 공을 맞히고 있다. 그가 정확도를 해결한다면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위협적인 타자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박병호는 1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호 홈런과 첫 멀티 히트를 작렬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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