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과 몬스터의 만남' 류현진, DJ DOC와 '찰칵'
입력: 2016.01.26 08:30 / 수정: 2016.01.26 08:30
류현진 DOC와 친분 증명! 류현진이 24일 자신의 SNS에 DJ DOC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증명했다.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 DOC와 친분 증명! 류현진이 24일 자신의 SNS에 DJ DOC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증명했다.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 DOC와 인증샷!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가요계 악동' DJ DOC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류현진은 24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At djdoc concert #backstage"는 글과 함께 DJ DOC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검정 모자와 티셔츠를 입은 류현진은 DJ DOC 콘서트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정재용-김창열-이하늘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 이후 재활에만 몰두한 류현진은 미국을 찾은 DJ DOC를 만나 모처럼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류현진과 DJ DOC의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오늘도 해피하세요", "우와 짱이다", "현진 씨가 제일 잘생김", "현진 선수 올해에는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을 통째로 쉬면서 재활에 몰두했다. 지난 11일 출국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와서 꾸준히 운동했다. 한국이 춥다 보니 중간에 일본에 가서 훈련했다. 피칭은 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있다"며 "현재 상태로 봐선 스프링캠프까지 불펜 피칭을 계속할 것 같다. 시범경기 등판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며 복귀에 자신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미국 출국 이후 자신의 SNS에 불펜 피칭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순조로운 재활'을 알렸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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