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오재원-고영민 적시타! NC 0-3 두산(6회)
입력: 2015.10.22 20:43 / 수정: 2015.10.22 20:43

오재원 적시타! 오재원이 22일 플레이오프 4차전 NC와 홈 경기에서 6회 균형을 깨는 적시타를 떄렸다. / 잠실구장 = 최용민 기자
'오재원 적시타!' 오재원이 22일 플레이오프 4차전 NC와 홈 경기에서 6회 균형을 깨는 적시타를 떄렸다. / 잠실구장 = 최용민 기자

[더팩트ㅣ잠실구장 = 이현용 기자] 오재원이 '0의 균형'을 깨는 2타점 적시타를 폭발했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NC와 홈 경기에서 6회를 마친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오재원이 6회 2타점 적시타로 두산에 리드를 안겼다.

두산은 6회 선제점을 만들었다. 민병헌의 좌익선상 2루타, 김현수의 볼넷, 양의지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홍성흔이 1루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오재원이 1루수 테임즈의 키를 넘기는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고영민이 좌전 적시타로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구원 등판한 이민호에게 막혀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1차전 완봉승을 따낸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2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렇다 할 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시속 150km 직구를 연달아 던지며 NC 타선을 잠재웠다. NC 선발 해커는 5.1이닝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회를 넘지 못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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