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팽팽한 투수전-계속된 0의 행진' 두산 0-0 NC (4회)
입력: 2015.10.19 19:43 / 수정: 2015.10.19 19:43
두산 0-0 NC! 두산과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4회를 마친 현재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 마산구장 = 최용민 기자
두산 0-0 NC! 두산과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4회를 마친 현재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 마산구장 = 최용민 기자


장원준 vs 스튜어트 '명품 투수전'

[더팩트ㅣ마산구장 = 이성노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1차전과 다르게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고 있다. '0'의 균형이 어느덧 4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두산과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4회를 마친 현재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4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펼치고 있고, NC 선발 잭 스튜어트 역시 4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선취점 기회를 먼저 잡은 것은 NC였다. 1회말 선두 김종호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포문을 열었으나 후속 박민우가 6-5-3 병살타를 쳤다. 이후 이종욱의 볼넷과 에릭 테임즈의 우전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끝내 터지지 않았다. 2회말엔 1사 후 손시헌이 좌전 안타를 쳤으나 지석훈이 또다시 병살타를 때려 찬물을 끼얹었다. 3회말에는 2사 후 박민우가 좌익선상 2루타를 만들었지만 역시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두산은 상대 선발 스튜어트의 구위에 막혀 2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3회초 오재원이 팀 첫 안타를 때렸으나 오재일이 좌익수 뜬공, 김재호가 6-4-3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4회초엔 2사 후 민병헌이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김현수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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