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스나이더 희생타+이현호 실책' 넥센, 두산과 2-2(2회)
입력: 2015.10.14 19:18 / 수정: 2015.10.14 19:20

두산 2-2 넥센. 두산 선발 이현호가 14일 열리고 있는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회말 견제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 목동구장 = 최용민 기자
'두산 2-2 넥센.' 두산 선발 이현호가 14일 열리고 있는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회말 견제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 목동구장 = 최용민 기자

[더팩트ㅣ목동구장 = 이현용 기자] 스나이더의 희생타로 반격에 나선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이현호의 실책으로 균형을 맞췄다.

넥센은 14일 오후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 홈 경기에서 0-2로 뒤진 2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박병호와 유한준이 2연속 볼넷을 얻었다. 이어 김민성의 3루 땅볼 때 1루 주자 유한준이 2루에서 잡혀 1사 1, 3루가 됐다. 스나이더는 2루 땅볼을 때렸다. 1루 주자 김민성이 아웃됐지만 박병호가 홈을 밟았다. 넥센의 공격은 이어졌다. 김하성의 좌전 안타로 2사 1, 3루를 만들었고 박동원의 타석에서 이현호의 1루 견제 실책으로 동점이 됐다.

한편, 3회 현재 넥센과 두산은 2-2로 맞서 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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