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서건창 솔로포' 넥센, 두산에 1-0 리드(3회 종료)
입력: 2015.10.13 19:33 / 수정: 2015.10.13 20:47

넥센 두산 준플레이오프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왼쪽)이 13일 열리고 있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초 오재원의 투수 앞 땅볼 때 볼을 쫓아갔으나 놓치고 있다. / 목동구장 = 최용민 기자
'넥센 두산 준플레이오프'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왼쪽)이 13일 열리고 있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초 오재원의 투수 앞 땅볼 때 볼을 쫓아갔으나 놓치고 있다. / 목동구장 = 최용민 기자

넥센 두산 팽팽한 승부

[더팩트|목동구장 = 김광연 기자] 서건창의 솔로포에 힘입은 넥센 히어로즈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리드를 잡았다.

넥센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 종료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과 넥센 선발 투수 앤디 밴헤켄은 치열한 투수전을 펼치고 있다.

넥센은 1회말 선두 타자 고종욱이 중전 안타를 때렸으나 2루 도루 실패로 찬스를 날렸다. 이후 서건창과 윤석민이 연속 안타를 날렸으나 상대의 빼어난 위기관리에 득점하지 못했다. 넥센은 2회에도 1사 후 이택근이 볼넷을 얻었으나 김하성과 박동원이 각각 좌익수 뜬공과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넥센은 3회 1사 후 서건창이 유희관의 7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fun350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