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호투! 두산이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2차전에서 3-2로 앞선 7회 시작과 함께 선발 장원준을 내리고 노경은을 마운드에 올렸다. / 잠실구장 = 최용민 기자 |
두산, 장원준 내리고 불펜 가동!
두산 베어스가 불펜진을 가동해 한 점 지키기에 나섰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2차전에서 3-2로 앞선 7회 시작과 함께 선발 장원준을 내리고 노경은을 마운드에 올렸다.
선발 장원준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99개였다. 2회 안타 두 개와 볼넷 한 개로 첫 실점 했고, 3회 박동원에게 솔로포를 내주며 흔들렸으나 전체적으로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제 몫을 다했다.
노경은은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더팩트ㅣ잠실구장 = 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