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건우, 준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
두산 박건우
두산의 박건우가 연장 10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치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따냈다.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까지 끌려갔던 두산이 9회에 동점을 만들고, 10회에 박건우의 천금같은 안타가 터지면서 1차전을 가져갔다.
두산팬들은 시종일관 넥센에 끌려다니며 마음을 졸였지만, 꽃미남 박건우의 안타 한방이 오늘의 승부를 마무리 지은것이다.
특히나 박건우의 실력과 더불어 꽃미남같은 외모로 두산팬들은 벌써부터 박건우 팬들로 넘쳐나고 있다.
넥센은 오늘의 경기를 패함으로써, 내일 벌어지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내일은 두산 장원준, 넥센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