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동점포' SK 브라운이 7일 열리고 있는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5회 동점 홈런을 날렸다. / 더팩트 DB

SK, 넥센과 1-1 동점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이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소속팀 SK에 힘을 불어넣었다.

브라운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5회초 솔로포를 작렬했다.

선두 타자로 나온 브라운은 상대 선발 투수 밴 헤켄의 2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브라운의 홈런에 힘입은 SK는 5회 현재 넥센과 1-1로 맞서고 있다.

[더팩트｜목동구장 = 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