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어 강정호도 동점포 쾅!…MLB 데뷔 첫 홈런
입력: 2015.05.04 07:28 / 수정: 2015.05.04 07:28
추신수 강정호 거포 본능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동점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데뷔 첫 홈런을 동점포로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페이스북
추신수 강정호 '거포 본능'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동점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데뷔 첫 홈런을 동점포로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페이스북

추신수 강정호 나란히 동점 홈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동점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데뷔 첫 홈런을 동점포로 기록했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대1로 뒤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트래버 로젠탈을 상대로 쳐낸 것이라 의미가 깊다. 로젠탈은 지난해 45 세이브를 기록한 강력한 마무리 투수다.

앞서 추신수는 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대7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3점 동점 홈런을 때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으며 연장 10회에는 결승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신수와 강정호가 영양가 높은 홈런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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