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강정호, STL전 1타수 무안타…타율 2할5푼9리
입력: 2015.05.03 08:03 / 수정: 2015.05.03 08:03

강정호 삼진. 강정호가 3일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 피츠버그 페이스북
'강정호 삼진.' 강정호가 3일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 피츠버그 페이스북

강정호, 대타로 나서 루킹 삼진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3일(한국 시각)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2할6푼9리에서 2할5푼9리로 떨어졌다.

1-1로 팽팽히 맞선 10회초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구원투수 케빈 시그리스트와 7구 승부를 벌였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직구에 방망이가 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10회말 수비에서 투수 재럿 휴즈로 교체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2경기 연속 연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11회말 1사 1, 3루에서 맷 카펜터에게 끝내기 희생 뜬공을 맞았다. 피츠버그는 12승 12패가 됐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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