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혹시 원피스 주인공?'. 강정호를 해적처럼 묘사한 포스터가 인기다./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처 |
강정호, '내가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러츠에서 활약중인 강정호의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강정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한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정호가 팔짱을 끼고 근엄한 표정으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강정호를 마치 해적처럼 표현한 뒤 포스터 한쪽에 '내 이름은 몽키.G.정호 해적왕이 될 남자다!'라고 씌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정호를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을 따라 묘사한 것이다. 강정호 해적왕 패러디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강정호, 정말 센스 넘치네", "강정호, 진짜 해적왕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