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과 고영민, 조동찬과 문선재… 어설픈 1루 수비가 만든 비극
입력: 2015.04.10 17:31 / 수정: 2015.04.10 17:31

서건창과 고영민, 조동찬과 문선재…1루에서 벌어진 충돌 서건창이 고영민과 충돌로 큰 부상을 당한 가운데, 조동찬과 문선재의 충돌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 영상 갈무리
서건창과 고영민, 조동찬과 문선재…1루에서 벌어진 충돌 서건창이 고영민과 충돌로 큰 부상을 당한 가운데, 조동찬과 문선재의 충돌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 영상 갈무리

서건창·고영민-조동찬·문선재, 1루에서 벌어진 아찔한 충돌

서건창이 고영민과 충돌로 큰 부상을 당한 가운데, 조동찬과 문선재의 충돌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조동찬과 문선재의 충돌 역시 서건창과 고영민의 충돌과 마찬가지로 1루 수비 과정에서 발생했다.

조동찬은 지난 2013년 8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1루수 문선재와 충돌했다. 조동찬은 이 충돌로 왼쪽 무릎이 꺾였다. 조동찬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베이스에 손을 뻗는 투혼을 보여줬다.

문선재는 멀티수비가 가능한 내야수였지만 1루수 경험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조동찬은 문선재와 충돌로 긴 무릎 부상 후유증을 겪어야 했다. 조동찬은 최근까지 왼쪽 무릎에 물이 차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찬과 문선재의 충돌 장면에 누리꾼들은 "서건창 고영민, 서건창 고영민 충돌 상황과 비슷하다" "서건창 고영민, 두 충돌 모두 어설픈 1루 수비가 문제" "서건창 고영민, 어쨌거나 부상당한 선수들은 빨리 회복하시길" "서건창 고영민, 서건창 어떡해" "서건창 고영민, 조동찬 서건창 두 선수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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