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주, 입단 동기 누구 있나? 윤완주가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단 동기 선수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팩트DB |
윤완주 입단 동기는 황정립-박지훈
윤완주(27·KIA)가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단 동기 선수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완주의 동기로는 황정립이 있다. 황정립은 지난 2012년 KIA 타이거즈 8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확대 엔트리 시행 후 1군에 올라왔으며, 2012년 9월 14일 광주에서 열린 KIA대 롯데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7로 뒤지고 있던 연장 12회말 2아웃 데뷔 첫 타석에서 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
윤완주의 동기로 박지훈이 있다. 박지훈은 2012년 좋은 활약을 펼쳐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신인왕 수상은 넥센 히어로즈의 서건창이 차지했다.
윤완주 입단 동기 선수들에 대해 누리꾼들은 "윤완주, 뱀띠 선수들이 기아 희망인데" "윤완주, 입단 동기는 아니지만 뱀띠 선수로 김선빈이 있어" "윤완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