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과 강정호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각 3루수와 유격수 선정자로 선정됐다. / 코엑스 오디토리움 = 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코엑스 오디토리움 = 이성노 기자] 박석민(삼성)과 강정호(넥센)이 골든글러브 영예를 안았다.
박석민과 강정호는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각 3루수와 유격수 선정자로 선정됐다. 박석민은 유효표 321표 가운데 162표(50.5%)를 획득해 103표(32.1%)의 황재균(롯데)을 제쳤고, 강정호는 305표(95%)로 11표(3.4%)를 얻은 데 그친 김상수(삼성)를 가볍게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