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13일 김정준 전 야구해설위원을 전력분석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 최진석 기자

[더팩트 |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력분석 코치로 김정준(44) 전 야구해설위원을 전력분석 코치로 영입했다.

한화는 13일 '김 전 해설위원을 한화의 신임 전력분석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충암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김 코치는 1992년 LG 트윈스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정준 코치는 2007년부터 김성근 감독과 함께 SK 와이번스를 4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끌었고,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knightjis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