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차전] NC 에릭, 3.1이닝 2피홈런 3실점 '강판'
입력: 2014.10.22 19:49 / 수정: 2014.10.22 21:08
에릭이 22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 마산야구장 = 최용민 기자
에릭이 22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 마산야구장 = 최용민 기자

[더팩트ㅣ마산야구장 = 이현용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홈런 두 방을 얻어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해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마산야구장에서 플레이볼 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3.1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 타자 정성훈에게 홈런을 맞은 에릭은 3회까지 삼진 5개를 곁들여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4회 다시 홈런 한 방을 맞고 흔들렸다. 선두 타자 이병규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진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브래드 스나이더에게 중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어 김용의에게 우전 안타, 최경철에게 번트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임창민에게 넘겼다. 임창민이 추가 실점을 막으면서 에릭의 실점이 늘지는 않았다.

NC는 4회 현재 0-3으로 뒤져 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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