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은 24일 "오는 26일과 27일 롯데와 주말 3연전 2, 3차전을 올 시즌 첫 번째 '키즈데이'로 정하고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에서 '키즈데이'를 실시한다.
LG 구단은 24일 "오는 26일과 27일 롯데와 주말 3연전 2, 3차전을 올 시즌 첫 번째 '키즈데이'로 정하고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LG는 26일 그라운드 이벤트로 <신주머니 릴레이>, 27일엔 <풍선 레이스>를 진행해 우승팀에 '제이파크 아일랜드' 항공권과 숙박권을 각각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17시 응원단상에서 접수할 수 있다. 14년 LG트윈스 어린이 회원은 구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경기 도중에는 <포켓포포 키스타임>, <AJ셀카 댄스 타임>, <야쿠르트 빨리 마시기>, <어린이 전광판 눈싸움>, <어린이 개다리춤> 등 이벤트를 열고 우승자에게 LG전자 포켓포토,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헬로키티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틀 동안 1루 내야 출입구 광장에선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헬로키티'에서 제공하는 인형과 머리띠 100세트와 풍선 2500개를, '부즈클럽'에서 제공하는 캐릭터 부채 3000개를 매 경기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장소에서 경기 전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5일 배우 진세연, 26일 아역배우 이레, 27일엔 아역배우 갈소원이 각각 시구자로 나서 LG 승리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