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2안타' 이대호, 3G 만에 멀티히트…팀은 7-1 승리
입력: 2014.05.11 18:38 / 수정: 2014.05.11 18:38
이대호가 지난 7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 닛칸스포츠 제공
이대호가 지난 7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 닛칸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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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전날 2할6푼7리에서 2할7푼4리로 상승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 기쿠치 유세이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4구째 시속 142km짜리 직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기다렸던 안타는 4회 나왔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4회 이마미야 겐타와 우치카와 세이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그리고 1-1로 맞선 6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로 두 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지난 7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하세가와 유야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의 좌월 3점 홈런에 힘입어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노부히로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세이부에 7-1의 승리를 거뒀다.


jump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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