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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 유(28·텍사스 레인저스)와 인기 아나운서 가토 아야코(29)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 스포츠서울 DB |
다르빗슈 유, 아나운서와 사랑을?
[ e뉴스팀] '괴물 투수' 다르빗슈 유(28·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나운서와 열애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11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인기 아나운서 가토 아야코(29)가 다르빗슈 유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TV의 인기 아나운서인 가토 아야코와 다르빗슈 유는 도쿄 시내 유명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2년 연속 '가장 선호하는 여자 아나운서' 1위에 꼽힌 가토 아야코와 최고의 투수가 열애하고 있다는 사실에 일본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2007년 배우 출신인 사에코와 결혼했다가 2011년 이혼한 적이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하지만 다르빗슈 유는 11일 트위터에 가토 아야코와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상황이다.
다르빗슈 유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라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