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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시범경기에 많은 팬들이 관중석을 채우고 있다. |
KBO는 19일 오후 도곡동 야구회관 7층에서 팔도와 2012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구본능 KBO 총재와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조인서에 서명한 뒤 올 시즌 프로야구 700만 관중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팔도의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팔도의 주력상품인 빨간국물 '남자라면'과 프로야구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팔도는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열리는 현장에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의 야구 관람, 다문화가정의 야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