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앤스타' 그룹랭킹 77주 연속 1위…스포티파이 100억 스트리밍 '대기록'

  • 손해리 기자
  • 입력: 2026.10.29 15:29 / 수정: 2026.10.29 15:29
'팬앤스타' 10월 넷째 주 그룹랭킹 투표에서 276만 7654표 득표
지난 26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앤스타 그룹랭킹에서 77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빅히트 뮤직
지난 26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앤스타' 그룹랭킹에서 77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빅히트 뮤직

[더팩트 | 손해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주간 아이돌 랭킹 사이트 '팬앤스타' 그룹랭킹에서 7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전무후무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0월 넷째 주 그룹랭킹 투표에서 총 276만 7654표를 획득해 가뿐히 정상에 올랐다. 2위에는 플레이브가 이름을 올렸으며, 아홉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장기 집권 기록에 따른 대형 전광판 광고 특전에도 기대가 쏠린다. 방탄소년단이 향후 10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경우,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내 9TO9 CUBE 전광판을 통해 화려한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눈부신 랭킹 성과와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거침없는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7일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6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SWIM'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 돌풍을 잇고 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8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0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기준 올해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 그룹 중 최초로 세운 대기록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방탄소년단의 압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정규 5집 '아리랑' 역시 지난 14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0억 회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타이틀곡 'SWIM'은 24일 기준 단일 곡으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2026년 발표된 곡 가운데 최초로 해당 고지를 밟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시점임에도 주요 글로벌 차트를 굳건히 수성하며 쏟아지는 스트리밍 신기록은 방탄소년단의 롱런 파워를 입증한다. 앨범과 개별 음원을 막론하고 꾸준한 성과를 쌓아 올리며 대체 불가한 '글로벌 팝 아이콘'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는 다양한 랭킹 투표와 전광판 광고 서포트, 시상식 연계 투표를 통해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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