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의 팬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영탁을 응원하는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은 한부모 가정에서 생활하는 여자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영탁 팬덤은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로 잘 알려져 있다. 팬앤스타 '엔젤앤스타'를 통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하며 선한영향력을 입증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8일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이루어졌다. '팬앤스타-엔젤앤스타' 10월 프로젝트에서 1단계에 달성하면서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지원된 생리대는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더함께새희망 관계자는 "생리대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지만,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 영탁 엔젤의 기부가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 1년 동안의 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더팩트뮤직어워즈' 엔젤앤스타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또 어떤 아티스트가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