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첫째 주,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에 진입한 후보를 소개합니다. / W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8월 첫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룹 온앤오프는 지난 3일 '여름 빛'을 발매했다. /WM엔터테인먼트

▶ 온앤오프 - '여름 빛'

'여름 빛 (Summer Light)'은 8번째 여름을 맞이한 온앤오프가 8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 준 퓨즈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는 팬송이다. 미니멀한 EP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온앤오프의 다정하고 포근한 보이스를 더해 변함없는 약속을 전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가수 보아는 지난 4일 'Crazier'를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

▶ 보아 - 'Crazier'

보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Crazier'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보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금 이 시대를 유쾌하게 비틀고 세상 앞에서도 당당한 태도와 자신감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룹 이븐은 지난 4일 'How Can I Do'를 발매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이븐 - 'How Can I Do'

펑키한 드럼과 묵직한 베이스 위에 이븐의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은 힙합 곡이다. 사랑마저 자신만의 방식으로 리드하고자 하는 태도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을 오가는 구성 속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이 돋보인다.

그룹 키키는 지난 6일 'DANCING ALONE'을 발매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키키 - 'DANCING ALONE'

'DANCING ALONE'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를 세련되게 엮어낸 댄스 트랙. 빠른 템포 속에서도 조급하지 않은 그루브, 다정한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혼자서 춤춘다’는 말이 외로움이 아닌 자유와 연결의 의미로 확장되는 곡. 찰나의 감정, 친구와의 공기, 사랑보다 다정한 우정을 담아내며 ‘지금 여기를 함께 살아가는 기분’을 환하게 밝혀준다. 이 여름을 감정적으로 통과하게 만드는 키키의 대표 테마곡.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한가운데에 오래 머무를 노래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 온앤오프, 보아, 이븐, 키키는 오는 11일 낮 12시 오픈되는 '위클리 뮤직'의 후보에 등록되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narae@tf.co.kr

· 팬앤스타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