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엔젤이 치매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양준일의 따뜻한 팬심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위생용품이 전달됐다.

지난 17일, 양준일 팬들로 구성된 '양준일 엔젤'의 기부로 더함께새희망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팬앤스타-엔젤앤스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준일이 6월 엔젤앤스타에서 2위에 선정되며 성사된 뜻깊은 나눔이다.

기부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 복지사들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양준일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준일은 그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왔으며, 팬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오는 9월 2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뮤직어워즈(TMA)’에서 엔젤앤스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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