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번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했다.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과자 선물 세트가 전달된 것이다.
지난 19일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영탁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의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 기부에 나섰다.
전달된 선물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오랜만에 웃음을 짓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홀로 육아와 생계를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함께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아이들도 과자선물세트안의 과자들을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탁 팬들은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영탁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영탁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공감한 팬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로,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서 다양한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는 현재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또한, 오는 9월 2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는 ‘엔젤앤스타상’ 수상자가 누구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