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 36대 엔젤스타에 선정되며, '엔젤앤스타(Angel N Star)' 선한 영향력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임영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과자 선물 세트를 기부하는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양준일이 2위, 영탁이 3위를 기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영웅·양준일·영탁의 팬들은 이 아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과자 선물 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희망을 나눴다. 특히, 임영웅·양준일·영탁은 지난달 의성 대형산불 피해 어르신들께 나눔하는등 매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기부를 하며 '선한영향력' 가수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기부된 과자 선물 세트는 6월 중순 복지기관을 통해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영웅의 선행은 엔젤애즈닷 신촌 메가박스에 홍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나눔 현황은 '팬앤스타' 공지사항을 통해서 추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치매어르신들에게 필요로했던 성인용 기저귀를 나눔하는 프로젝트를 한달간 진행중이다. 이번 37대 앤젤앤스타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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