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 어르신들에게 사골곰탕 국밥이 전달됐다.
지난 17일 더함께새희망에서 영탁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 프로젝트로 통해서 홀로 지내며 거동이 불편해서 한끼의 끼니 해결조차도 힘든 지체장애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끼를 기부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희망이 됐다. 소중한 물품이 전달되자 모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탁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은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의미있는 일에 함께한 셈이다. 영탁의 선항영향력으로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들은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영탁 엔젤은 매달 다양한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나눔하며 뜻깊은 일에 나서고 있다.
한편, 4월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대형산불로 터전을 잃은 경북 의성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나눔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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