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4월 첫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 니쥬 - 'LOVE LINE(러브라인)'
'LOVE LINE (운명선)'은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는 오랜 이야기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한 노래다. 한계를 넘어선 지금 와르르 쏟아질 것만 같은 마음과 '혹시 우리가 빨간 실로 딱 이어진 걸까' 상상하는 풋풋함, 'LOVE LOVE 손 닿은 순간 묶인 운명선 난 정해 버렸어 미래마저 너로 바꿔 버린 걸', '손금 새로 깊게 새겨진 운명인가 봐'처럼 상대와 뗄 수 없이 하나로 엮인 특별한 운명이고픈 마음을 사랑스럽게 풀어냈다.
▶ 클로즈유어아이즈 -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All My Poetry)'은 영감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2000년대 레트로 R&B풍의 곡이다. 서툴게 사랑을 써 내려가는 문학소년 클로즈유어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지는 진솔하고 섬세한 사랑을 담은 가사와 성숙한 분위기의 트랙이 만들어내는 묘한 대비를 즐길 수 있다. 클로즈유어아이즈 멤버 전민욱이 랩메이킹에 참여하여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 카이 - 'Adult Swim(어덜트 스윔)'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의 선공개곡 'Adult Swim'은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인 업비트 팝 곡이다.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담았으며, 곡 전반에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흐른다.
▶ 템페스트 - 'Unfreeze(언프리즈)'
'Unfreeze'는 겨우내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한 순간에 녹이는, 봄 같은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수한 마음을 묘사한 가사와 청량하고 파워풀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완벽한 트랙을 만들어낸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니쥬, 클로즈유어아이즈, 카이, 템페스트는 오는 7일 낮 12시 오픈되는 '위클리 뮤직'의 후보에 등록되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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