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넷째 주,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에 진입한 후보를 소개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텐투엔터테인먼트, WAKEONE,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2월 넷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룹 키키의 '아이 두 미'는 지난 24일 발매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KiiiKiii(키키) - 'I DO ME(아이 두 미)'

'아이 두 미'는 귀를 사로잡는 보컬 멜로디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 가장 순수하게 날 것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시기, 불완전해서 아름다운 청춘의 뜨거운 외침으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KiiiKiii의 데뷔곡이다.

그룹 하츠투하츠의 '더 체이스'는 지난 24일 발매됐다. /SM엔터테인먼트

▶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 'The Chase(더 체이스)'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블루'는 지난 24일 발매됐다. /WAKEONE

▶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 'BLUE(블루)'

'블루'는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의 대비가 미스터리한 청량감을 주는 매력적인 곡이다. 제로베이스원을 대표하는 색이자 양가적인 의미를 가진 '블루'라는 단어와 "Can you remember days 서로를 찾아낸, 우리의 노래"와 같은 낭만적 가사가 제로베이스원의 멜로우한 표현력과 만나 '슬픔이 있어도 예쁜 운명적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완성도 높은 보컬 하모니 그리고 다양한 화성과 챈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투 배드'는 지난 25일 발매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

▶ 지드래곤 - 'TOO BAD(투 배드)'

'투 배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드러머인 Anderson .Paak이 참여하였으며 그루브 한 드럼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리드미컬한 G-DRAGON의 래핑과 Anderson .Paak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둘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가수 황치열의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은 지난 27일 발매됐다. /텐투엔터테인먼트

▶ 황치열 -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은 황치열 하면 떠오르는 슬픈 발라드가 아닌 강렬한 밴드 사운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황치열의 목소리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휘몰아치는 편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이별 후 뒤늦은 후회를 표현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끈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 키키, 하츠투하츠,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황치열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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