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그룹 세븐틴 원우의 테마카페가 열렸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아이돌 주간 순위 사이트 '팬앤스타'가 그룹 세븐틴 원우 테마 카페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팬앤스타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모처의 카페에서 원우 테마카페를 진행했다. '팬심 저격! 고양이상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종 포스터와 인화사진으로 꾸며졌다. '전애옹'이라는 별명이 있는 원우를 위한 카페였다.

준비된 특전은 포토카드·스티커·인생네컷·엽서·인화사진·컵홀더로 구성되었으며, 팬앤스타 회원은 누구나 받아갔다. 선착순 특전으로 1등에서 10등까지 원우 머그컵을, 11등에서 20등까지 원우 키링을 증정했다.

모든 특전은 '팬앤스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갔다. /팬앤스타

이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테마카페에 방문해 원우를 응원했다. 특전을 받은 팬들은 테마카페 안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이와 같은 팬들의 반응은 원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원우 테마카페에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앤스타

한편 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앞서 미국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을 수상하고, ‘2024 MAMA AWARDS’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한 이들이 ‘트로피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또한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일본 돔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쏘아올린 이들은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