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 61주 연속 1위
입력: 2022.04.12 09:52 / 수정: 2022.04.12 09:52

'팬앤스타' 4월 첫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2303만 7443표 득표

지난 11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지난 11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에서 6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4월 첫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2303만 744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292만 7569표로 2위를 차지했고 영탁은 190만 7387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글라라김'은 "영시의 아름다운 응원 속에서 피어난 우리의 가수 임영웅의 멋진 행보는 이제 시작이며 새 음반과 함께 세계적인 가수가 되도록 더욱 열응할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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