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에서 24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데뷔 12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앤스타 |
지하철 전광판부터 버스 광고까지 초특급 선물 준비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데뷔 12주년 축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3일 지연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다음 달 29일 데뷔 12주년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이벤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유명 카메라 앱 스플래시 배너, 홍대 M스크린, 서울 버스 광고 등 초특급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4월 20일 지연의 생일 서포트를 열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6만 5,220개가 모였다.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과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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