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24일 트로트 가수 영탁 데뷔 5주년 축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무지개별 개수에 따라 여러 장소에서 광고 진행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오랫동안 함께 잘 걸어가요."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24일 영탁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14일 트로트 가수로서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영탁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그를 응원하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영탁 데뷔 5주년 축하 프로젝트에는 별 2만 2,822개가 모인 상태다. 댓글엔 "영탁님 트로트 가수 데뷔 5주년 축하드립니다. 우리 곁에 와 주셔서 감사하고 오랫동안 함께 잘 걸어가요" 등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16년 3월 14일 '누나가 딱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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