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모 덕분에 조용히 살 수 없었던 장원영
입력: 2020.11.15 23:30 / 수정: 2020.11.15 23:30

조용히 공부하려고 했으나 화려한 외모 때문에 캐스팅 당한 아이돌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장원영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아이즈원(IZ*ONE)의 멤버 장원영의 캐스팅 비화가 전해졌다.

강호동이 "아이돌 하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장원영은 "사실 저는 그냥 공부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캐스팅 됐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그 유명한 길거리 캐스팅이냐"라며 흥분하자, 이에 장원영은 "언니 졸업식 갔다가 캐스팅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피오는 "예쁘고 잘생겨야 가능한 것 아니겠냐. 나와 송민호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원영을 처음 본 규동형제는 "배우 김희선의 어렸을 때 모습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피오 역시 "전지현 선배님 학생 때 모습 같다"며 칭찬을 더했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순위1위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로 데뷔한 장원영은 올해 나이 16세다. 아직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169cm라는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넘사벽 비율과 다리 길이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야? 인형이야?", "원영이는 천생 연예인! 넘 예쁘고 귀엽고~", "덕질 할 수 밖에 없는 장!원!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즈원(IZ*ONE)은 오는 12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장원영 개인 SNS 캡처, 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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