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생일' 노태현.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8일 가수 노태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노태현,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18일 가수 노태현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15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이벤트다.
노태현 생일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1일 패키지 광고(롯데), 대형 디지털 전광판, 옥외 광고 등 풍성한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노태현 생일 프로젝트 댓글에는 "태현이는 존재 자체가 힘 되는 사람이야^^", "사랑해 노태현♡♡" 등 벌써부터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9월 20일 노태현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5만 7,898개가 모였다. 10월 15일 노태현 생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노태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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