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일본인 멤버 켄타가 한국어를 배운 곳
입력: 2020.08.06 23:30 / 수정: 2020.08.06 23:30

JBJ95 켄타가 한국어를 배운 의외의 장소를 밝혔다.

지난해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켄타는 2017년부터 한국 활동을 시작한 켄타는 짧은 한국 생활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 일본 출신의 모에카는 "발음이 정말 좋다"라며 감탄했다. 한국어 실력의 비결에 대해 켄타는 "제가 목욕탕을 좋아한다. 거기에 가면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한국어 비결에 대해 밝혔다. 박명수가 "한국 어르신들이 목욕탕에서 하는 표현을 알고 있냐?"라고 묻자 켄타는 "아흐~ 시~원하다~"라며 구수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켄타가 목욕탕을 즐겨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과거 MBC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JBJ95의 상균은 "켄타가 너무 오래 씻는다"라며 "1시간 30분씩 씻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켄타는 "예쁘게 나와야 하지 않냐. 연예인이고 아이돌이니까"라며 "(평소에) 제가 목욕탕 가는 걸 좋아한다"라고 목욕탕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켄타는 목욕탕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켄타는 최초 목욕탕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아이돌이다.

켄타는 과거 네이버V 라이브에서 진행된 JBJ 리얼리티 토크쇼 '리얼탕방'를 목욕탕의 온탕에서 진행했다. 이날 켄타는 "나는 목욕탕을 일본에 있을 때부터 좋아해서 자주 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목욕탕 가서 한국어도 배우고 예뻐지고(?) 1석 2조!", "이제 켄타와 목욕탕은 뗄 수 없는 사이", "목욕탕에서 최초로 생방송을 진했었다니 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운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BJ95(상균, 켄타)가 8월 9일 첫 번째 온라인 팬 미팅 'RETRO:95(레트로95)'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8일 공연은 한국 버전, 9일 공연은 일본 버전으로 꾸몄으며 양일 세트리스트가 달라 이틀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레트로(복고)를 콘셉트로 한 이 팬미팅에서 JBJ95는 과거 히트곡의 리메이크 무대, 고전적인 게임, 고전영화를 주제로 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온라인 공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코너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JBJ95 공식 SNS에 공지된 바에 따르면 JBJ95는 팬미팅 당일 '보고싶다95', '응답하라95' 등의 코너를 통해 미리 받은 팬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또한 근황을 나누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올라온 팬들의 말에 답하고 또 질문하며 온택트 공연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팬들과 함께 나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켄타 SNS 캡처, '대한외국인', 네이버V라이브 JBJ 리얼리티 토크쇼 '리얼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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