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일' 효정.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3일 그룹 오마이걸 효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효정, 27번째 생일을 축하해."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3일 그룹 오마이걸 효정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효정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효정의 생일 프로젝트는 국내외에 있는 '미라클'(오마이걸 팬클럽 이름)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프로젝트에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디지털 광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6월 28일 효정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5만 160개가 모였다. 7월 28일 효정 생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효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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