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일' 김중연.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23일 트로트 가수 김중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소장님,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23일 트로트 가수 김중연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다음 달 22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는 글로벌 광고 프로젝트다.
김중연 생일 프로젝트는 그를 응원하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명동 미디어 파사드, 홍대입구 사거리 대형 전광판,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달 4일 김중연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서울 버스 광고(273번) 상품이 달성돼 응원 광고가 진행됐다.
김중연 응원 프로젝트에 이어 생일 이벤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중연은 '팬앤스타' 트로트 가수 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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