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컴백 축하해."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27일 그룹 씨야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씨야 데뷔 축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27일 씨야를 위해 깜짝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컴백을 예고한 씨야를 축하하기 위한 글로벌 광고 이벤트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로,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에 따라 성공이 결정된다. 특히 씨야를 응원하는 한 팬이 프로젝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앤스타'에서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씨야 컴백 축하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과 함께 강남역 SM보드(벽면),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명동 미디어 파사드, 홍대입구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 일본 도쿄 신주쿠 쇼쿠안도리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씨야는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들은 지난달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약 9년 만에 재결합하며 관심을 모았다. 씨야는 오는 4,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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