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을 응원합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25일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위한 깜짝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트로트 가수 정동원 응원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25일 정동원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열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정동원 응원 프로젝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그를 응원하는 한 팬이 프로젝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얻을 수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 7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임영웅과 이찬원의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2만 개 이상 모이며 지하철 광고 진행이 확정됐다.
정동원을 향한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절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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