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생일' 사나.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달 29일 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생일 광고 서포트를 열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달 29일 사나의 생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다.
사나의 생일 이벤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사나를 응원하는 팬이 직접 프로젝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팬앤스타'에서 열심히 모은 별(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나의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홍대역 멀티비전, 홍대 CGV 예고편, 트래블 버스,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공항철도 AM보드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이 마련돼 있다. 프로젝트 마감 전까지 새로운 상품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 8월 23일 멤버 나연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한 바 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CM보드 광고가 달성됐다.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나연의 생일 축하 광고가 상영됐다.
나연에 이어 사나의 생일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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